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포항 호미곶의 역사, 추천 맛집, 주차 및 교통정보

by 머니버튼 2024. 7. 19.

오늘은 포항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호미곶을 추천드립니다. 포항시에 위치한 호미곶은 독특한 지형과 풍부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항에 여행 오시면 모두 한 번씩은 들리는 곳이며 일출 명소로도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동해바다와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그리고 많은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며 연인과 데이트 및 산책코스로도 좋습니다. 아래에서는 포항 호미곶의 역사, 추천 맛집, 주차 및 교통정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포항 호미곶의 역사

 

경상북도 포항에 위치한 호미곶은 오랜 역사가 담긴 곳입니다. 호미곶은 '범의 꼬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반도 지형을 범에 비유했을 때 호미곶이 꼬리 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유래하게 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호미곶을 통해 일본과의 교역도 이루어졌으며 삼국시대와 신라시대에도 전략적인 요충지로서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바다 위에 상생의 손 조각상이 있는데 이것은 많은 관광객들이 상생의 손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상생의 손 조각상은 화해와 상생을 상징하는데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모이는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상생의 손 조각상 뒤에서 떠오르는 일출은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합니다. 그리고 호미곶에는 다양한 문화유산도 있으며 그중 호미곶 등대는 1903년에 건립되어 현재까지도 굳건히 동해안을 지키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근대식 등대로 역사적인 가치를 충분히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를 가진 호미곶은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하여 하루를 보내시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는 명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맛집

 

동해바다로 유명한 포항은 맛집들 또한 많이 있습니다. 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회와 해산물들 그리고 물회가 유명합니다. 근처에는 많은 맛집들이 없지만 차로 이동하여 구룡포로 가시면 많은 식당들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추천 맛집 3곳 정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호미곶 가는 길에 있는 일출이라는 중화요릿집을 추천드립니다. 주차 가능한 공간은 6~7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동해바다에서 나는 해산물로 끓인 해물짬뽕이 맛있습니다.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예약도 가능하니 방문 전 예약 후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로 구룡포에 위치한 새천년회대게는 회와 대게, 볶음밥, 물회까지 여러 가지 다양한 해산물들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식당입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에 여유롭게 주차 가능합니다. 코스요리로는 새천년스페셜 코스가 있는데 대게와 모둠회, 물회, 매운탕 등 다양한 메뉴가 한 번에 제공되는 코스입니다. 해산물을 제대로 즐기고 싶으시면 코스요리를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봉달이물회대게집을 추천드립니다. 포항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메뉴 중 하나인 물회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해녀분이 직접 잡은 재료로 물회를 제공합니다.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맛집이며 참가자미 물회, 오징어 물회, 전복 물회 등 다양한 물회가 있으며 맛 또한 기가 막힙니다. 꼭 방문하여 맛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주차 및 교통정보

 

자차로 찾아오시는 분은 호미곶 해맞이공원 주차장으로 오시면 무료주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호미곶은 무료주차로 운영 중이며 차량이 많고 복잡한 주말을 피해서 방문하시면 쾌적한 주차 공간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공간도 상당히 잘되어 있어 1 주차장에는 2500대 정도, 2 주차장에는 1200대 정도, 3 주차장에는 300대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만차일 경우 임시주차장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행사나 축제가 있을 경우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교통을 통제한다고 하니 미리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대중교통으로는 9000번 급행 버스가 있습니다. 포항역이나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급행 버스를 타면 한 번에 호미곶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하차 장소는 해맞이 광장에 하차하여 관광을 즐기시면 되겠습니다.